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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우천으로 취소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10-17 19:05 게재일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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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열릴 예정이던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비가 그치지 않아 우천 취소됐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1시간여 전인 오후 5시 20분께부터 빗줄기가 굵어졌고, KBO는 경기 진행을 위해 기상 예보를 수시로 점검했으나 끝내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6시 30분쯤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플레이오프가 비로 취소된 것은 역대 8번째이며, 포스트시즌에서는 23번째다. 이 경기는 18일 오후 2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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