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소통·참여 뉴미디어 전략, 전국 최고의 소통 모델 제시
경북도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SNS 소통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의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13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 평가와 전문가·사용자 평가를 병행한 다면적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올해 △APEC 2025, 경북에서 세계로! △AI 기반 콘텐츠 혁신 △유산과 정신의 중심지 △글로벌 K-콘텐츠의 뿌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등 5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공익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완성도, 소통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