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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소년 위기 예방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 전개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5-10-14 10:39 게재일 2025-10-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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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계시장에서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안전망 홍보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 이 열리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안계전통시장에서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안전망 홍보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청소년 안전망 인식 제고와 위기청소년 지원 체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과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안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현장에서 청소년전화 1388 및 상담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의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가 위기청소년 발굴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전화 및 온라인 https://www.1388.go.kr/)을 통해 상담을 지원한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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