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102개 업소에 위생복 등 배부
상주시가 ‘K-하이진(K-Hygiene) 프로젝트’ 일환으로 13일까지 지역 내 식품위생 우수업소(모범/으뜸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102개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위생복을 제작·배부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홍보하고, 경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며 식품위생 우수업소 홍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 사각 밀폐용기, 일회용 물티슈 등 위생관리 필수품을 지원해 영업주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자율 위생 관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우수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해 지역 업소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