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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10-13 10:40 게재일 2025-10-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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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3일부터 24일까지 참여형 손씻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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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 홍보 팜프렛.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민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펼쳐지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위생 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상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손씻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한 , 네이버폼(https://naver.me/xLsNwgf7)에 접속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갑티슈 3개들이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에서 제정한 날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됐다.

손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경로로,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병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는 설사질환의 23~40%, 호흡기질환의 16~21%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지역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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