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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년연속 장관상 수상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10-09 10:26 게재일 2025-10-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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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성과공유회및 설명회에서 구미시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연차별 계획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성과 달성 노력도, 계획의 적절성 등 9개 공통 지표로 평가하였으며, 2차년도(2024) 시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실효성 있는 계획을 3차년도(2025)에 반영해 제8기 중장기 계획과 연관성 높게 수립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2023.1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2024.3월)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 운영(2025.1월) △공공심야약국 운영(2025.3월) △구미의원(외래재활센터) 개소(2025.4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2025.9월) 등 지역 필수적 의료모델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난임 극복 마음건강 지원사업 △65세 이상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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