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소외된 취약계층 636세대를 방문해 생활 고충을 듣고 국가유공자 110세대에 위문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10만 원씩을 전달했다.
김하수 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금 이 시기에 이번 위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 있는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