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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서울중앙지법에 모습 드러내

홍성식 기자
등록일 2025-09-24 14:26 게재일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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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게된 김건희 씨(좌측)./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가 첫 재판이 열린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오후 2시 10분경이었다.

 

영부인을 지낸 사람이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김씨는 수형복이 아닌 짙은 남색의 사복을 입고 재판정에 앉았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였다.

 

서울중앙지법은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하게 된다.

 

이로써 김건희 씨는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형사재판을 받는 처지가 됐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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