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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 위한 ‘아이보듬 지원사업’ 실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15 11:14 게재일 2025-09-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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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신청기간 2026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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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와 육아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육아와 관련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경영 대체인력을 지원해 사업체의 지속적인 경영을 돕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및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를 모두 경북에 두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인 경우다.
지원 금액은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월 200만원(총 1200만원)이다.

신청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단절 극복과 출산하기 좋은 환경의 토대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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