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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가족센터, 주민과 소통의 장 열어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8-27 09:57 게재일 2025-08-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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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가족센터, 소통으로 하나되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가족센터 운영위원, 이용자, 관련 부서 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가족센터 운영위원, 이용자, 관련 부서 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기관 소개 및 사업 브리핑으로 시작되어 주정하 센터장이 가족센터의 주요사업인 가족복지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와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정하 센터장은 예천군 가족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다양한 계층이 만나고 소통하며, 복지와 교육·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사회 허브로 기능을 하고 있다며 많은 협조를 요구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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