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효령터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또 다른 승객 13명과 화물차 운전자는 가벼운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버스를 화물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욱·최상진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