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가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쯤 달서구 진천동 주택가의 한 가건물에서 ‘주택 내 검은 연기가 많이 보인다’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9대, 인원 54명을 투입해 약 10분만인 오후 3시 7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