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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8-14 11:27 게재일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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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전경.

대구 동부경찰서는 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동구 지묘동 노상에서 친구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목을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상인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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