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KT 경북동부지사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정착과 통신편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 간소화 △유학생 맞춤형 통신상품 제공 △요금 컨설팅 및 통신 관련 상담 지원 등 선린대 유학생들이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곽진환 총장은 “KT 경북동부지사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생활 기반 안정화를 통한 학업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지사장은 “KT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합리적이고 쉽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2025년 선정된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유학생 정주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대학 학부 진학, 취업, 지역사회 정착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