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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홍 신임 봉화부군수…“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 앞장”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07-01 10:27 게재일 2025-07-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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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홍 봉화부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왼쪽)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 제공

박시홍(57) 전 경북도 세정담당관이 신임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경북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숲속도시 봉화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95년 포항시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2003년 경북도에 전입해 경주문화엑스포 마케팅부장, 혁신법무담당관실 행정심판팀장, 세정담당관실 지방소득세팀장, 세무지도팀장, 도의회 기획경제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세정담당관 업무를 수행했다. 경북도에서 탁월한 업무 처리 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지난 6월 경북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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