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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에 더 가까이, 정책은 더 깊이… 구미시 4년 차 닻 올려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07-01 10:30 게재일 2025-07-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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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시장  “성과 가시화, 신성장 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
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민선8기 4년차 첫 일정으로 환경관리원과 환께 새활용품 수거작업에 참여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1일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4년 차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구미시는 김 시장의 민선 8기 들어 회의 방식을 간소화하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효율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왔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의 혁신은 41만 시민의 성원과 1900여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간 뿌린 변화의 씨앗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가시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4년 차를 맞은 구미시는 공약의 완성과 동시에,  ‘새희망 구미시대’의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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