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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환원제철 R&D 예산 예타 통과 환영”

이석윤 기자
등록일 2025-06-29 20:07 게재일 2025-06-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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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환경연대 논평
“시민들 높은 역량 발휘된 결과”

포항환경연대(공동대표 유성찬) 지난 29일, 8000억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R&D 예산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한 것에 대한 환영 논평을 냈다.

유성찬 공동대표는 포항 시내 곳곳에 걸린 환영 현수막을 보며, 이는 시민들의 높은 역량이 발휘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 기간 ‘지금은 이재명, 포항은 수소환원제철’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한 것이 이번 예타 통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리더들도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후보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자격으로, 포항 철강산업의 미래이자 새로운 먹거리산업이 될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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