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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 첫 회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6-24 16:09 게재일 2025-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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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
사업 경과보고 등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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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경북대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1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비롯해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질병관리청, 소방안전본부, 시도 지원단, 지역 의료협회, 지역 보건·복지기관, 지역 언론협회, 사회복지단체, 필수보건의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경과보고, 대구시 필수의료 현황 공유,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 등이 이뤄졌다.

경북대병원은 대구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인력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료 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필수보건의료 문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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