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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20조 투입해 민생회복지원금

홍성식 기자
등록일 2025-06-19 16:08 게재일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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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다음 달 국민의 90% 이상이 25만 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19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추경에선 20조2000억 원을 투입해 민생 회복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계속되는 내수 부진에 정국 혼란이 더해지면서 서민들의 지갑이 닫힌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 국고로 우선 소비 선순환의 숨통을 틔우자는 취지인 것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소상공인의 빚을 탕감하고, 청년 월세 지원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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