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길 ‘활짝’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첫 활동

지난 24일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 사진. / 포항시 제공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진로탐험대 GPS’의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만의 특화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K-POP 댄스 체험으로 첫 활동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기술자, 파티셰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K-POP 댄스를 해보니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폭넓은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054-240-9131~5번으로 하면 된다.

/김보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