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 당부 포항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도 구축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작업중인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선거사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사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보물 발송과 선거사무 추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위해 약 800명의 공무원과 민간인을 동원해 총 24만 부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유권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포항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투표 안내문 발송은 물론 사전투표와 본투표 업무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