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밝은 미래’가 31일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 착수 보고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 미래 소속인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이끌어 경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미래’의 연구 활동은 8월까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