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국 23개 선거구 345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TK)에서는기초단체장 1곳(김천), 광역의원 1곳(대구시의회 달서구), 기초의원 1곳(고령군) 등을 선출하며 광역의원(경북도의회 성주군) 1곳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김천은 선거인수 11만7704명 중 5669명이 참여해 4.8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령은 선거인수 9969명 중 424명이 참여, 4.25%를 기록 중이다. 대구 달서구는 6만1632명 중 520명만 참여해 0.84%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참여 가능하다. 단,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모바일 신분증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