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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3년 연속 ‘물 환경 보전’ 기관상 수상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5-03-24 14:35 게재일 2025-03-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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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하수도우수시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번째 이병환 성주군수, 네번째 이헌진 상하수도 사업소장. /성주군제공
성주군이 ‘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하수도우수시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번째 이병환 성주군수, 네번째 이헌진 상하수도 사업소장. /성주군제공

성주군은 21일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3.22.)’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경북도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급수구역 확장사업, 성주통합배수지 증설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세대를 위해 다시 한번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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