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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지역 시니어클럽과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5-03-20 14:35 게재일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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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대구지역 5곳의 시니어클럽과 ‘2025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대구지역 5곳의 시니어클럽과 ‘2025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대구지역 5곳의 시니어클럽과 ‘2025년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중구·동구·서구·북구·달서구 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노선 안내,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버스승강장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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