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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고위관리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총력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3-04 20:14 게재일 2025-03-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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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 점검과 신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회의 기간,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 검사관을 상시 배치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에 대한 신속 검사를 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처리하고 있다.

특히 회의 공식 오찬과 만찬이 예정된 4일부터 9일까지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대구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식음료 검사관의 현장점검 및 식중독 신속 검사 운영 상황 △원료 수급부터 조리, 배식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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