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자동차(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사업 지원 규모는 총 2254대로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등급 986대, 4등급 1202대, 건설기계 6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