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삼성, 일본 온나손 초·중 야구-소프트볼팀에 새 연습구 500개 선물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3-04 10:45 게재일 2025-03-03
스크랩버튼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일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삼성 이종열 단장과 박진만 감독이 학생들에게 직접 야구공을 선물했다. 대회에 참가중인 학교를 제외한 6개 초∙중 학생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학부모들과 지역관계자들도 참관했다.

 박진만 감독은 “열심히 훈련해서 나중에 프로 선수가 되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학생들은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삼성은 지난 2005년 오키나와 온나손과 첫 인연을 맺은 뒤 매해 이곳 아카마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다. 

 삼성 구단은 “그동안 온나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연습구 전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