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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눈 무게 못견뎌 450년된 문경시 병암정 소나무 가지 부러져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3-03 10:50 게재일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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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부러진 문경시 병암정 소나무. /봉천사 지정스님 제공
가지가 부러진 문경시 병암정 소나무. /봉천사 지정스님 제공

문경시에 2일 밤과 3일 아침 사이 12cm의 눈이 내렸다. 이 영향으로 문경시 호계면 봉서리 병암정 앞 450년 된 소나무 가지가 부러졌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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