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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지속적으로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23 11:53 게재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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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의 주민 호응도가 높아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매년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월 20일(목) 함창읍 척동1리 마을회관에서 첫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행복민원과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가 합동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 2023년부터 활발하게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곳이나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 또는 노인회관을 찾아가 토지행정(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등을 상담·접수하고, 각종 민원사항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한다.

지난해 총 10회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마을을 순회하며 총 1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운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복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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