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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22 11:58 게재일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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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3월 20일까지 청리, 외남면에서
상주시보건소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고령화로 보건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1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청리면 월로리와 외남면 흔평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 및 기초검사,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교육, 1:1 맞춤 건강운동, 치매예방 및 선별검사,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만성 퇴행성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수요에 맞춰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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