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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 나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16 11:10 게재일 2025-0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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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점검반 편성 50개 업체 확인

상주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건설기계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및 하자보증금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사업자 폐기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을 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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