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효과성, 공공성 3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 받아
지역거점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원장 김혁수)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의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공공성 등 3개 영역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25개 기관 중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혁수 병원장은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응급실 기능강화와 시설보강을 통해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