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올가게’5호점 현판식 가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02 11:24 게재일 2025-01-03
스크랩버튼
커피숍 ‘히어비포’ 장애인친화마을 사업 참여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다올가게’5호점 현판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다올가게’5호점 현판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이 거동 불편자들의 상가 이용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복지관은 최근 북문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히어비포’에서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다올가게는 ‘누구나 다(Da) 올(All)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로 편의시설(경사로, 도움벨 등)을 설치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이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게다.

최근 개업한 ‘히어비포’ 카페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사업에 참여를 의뢰했다.

이수민 히어비포 대표는 “비록 작은 변화하지만 경사로 등을 통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명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히어비포’가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