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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애도” 포항상의 ‘2025 신년인사회’ 연기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4-12-30 20:02 게재일 2024-12-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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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

포항상공회의소가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연기했다.

포항상의는 30일 긴급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신년인사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년인사회는 1월 6일 오전 10시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포항상공회의소 나주영 회장과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사 대표,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5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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