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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前부시장, 김천시장 출마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4-12-03 20:03 게재일 2024-12-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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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62·사진) 전 구미부시장이 3일 김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김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이후 가장 먼저 나온 시장 출마 선언이다. 김 예비후보는 “금릉 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청과 도내 3개 시·군 부단체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김천의 미래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그려가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포항테크노파크 기획부장, 경북도청에서 도시계획과장, 동해안 전략산업국장을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성주 부군수, 안동 부시장, 구미 부시장을 역임했다.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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