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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가는 게임 축제 긱스 2024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2-01 11:39 게재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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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 대학·학과 학생, 아마추어 개발자, 게임 스타트업들이 한데 어울리는 종합 페스티벌 긱스(GEEKS) 2024가 30일 코엑스 E홀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김승수 의원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단,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 등 20여 기관이 미래 게임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후원한다.

게임 완성작, 게임관련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인 긱스 어워드에는 30여 대학 96개 팀이 작품을 접수했다.

모바일·온라인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웹툰 등 다양한 작품이 응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들을 위한 K콘텐츠 대학 필승 합격전략 설명회도 열린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웹툰창작학과, 게임아트디자인과, e스포츠학과, 만화영상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등 대학·대학원 학과, 전공분야 합격을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설명회에는 동양대, 경희대, 계명대, 단국대, 상명대, 신구대, 아주대, 호남대 등 20여 대학 입학처 및 교수들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긱스2024에서는 AI시대 웹툰과 게임의 만남을 주제로 한 세미나, 게임·e스포츠, AI영상·웹툰을 품다를 주제로 한국컴퓨터게임학회 추계 학술대회,게임개발 경진대회 및 페스티벌 레드브릭 커넥트 2024도 긱스와 함께 열렸다.

긱스2024 조직위원장은 동양대학교 김정태 교수가 맡았다.

긱스조직위원장 김정태 교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들이 만든 프로같은 게임·콘텐츠 작품들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대학입시설명회, 게임업계 선배가 들려주는 게임회사 이야기, 학술대회, 정책포럼 등 게임을 키워드로 학생·학부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미래 게임주역들의 잔치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 됐다,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로 성장 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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