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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추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11-21 10:56 게재일 2024-11-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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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가흥공원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도비 41억6000만원, 시비 10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건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장은 목재의 가치와 친환경 소재로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공예 체험실, 목재 놀이방, 전시실, 야외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가흥공원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92면 규모의 주차장이 7월 완공되고 국·도비 11억8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철쭉 12만7000본을 심는 철쭉동산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목재문화체험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원 개발사업을 통해 가흥공원을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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