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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농심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4-10-27 19:55 게재일 2024-10-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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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경주시 보문동에서 한 주민이 오후에 예보된 비 소식에 도리깨를 이용해 깨 털기를 서두르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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