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60곳 참여 90개 부스 운영<br/>체험·공연 등 다양한 행사 ‘성황’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9, 20일 이틀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4 대구창의융합교육축전’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축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창의·융합으로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60곳 학교가 운영하는 부스와 학생 축하 공연으로 진행했다.
축전은 △미래를 열다, 과학! △미래를 세우다, 수학! △미래를 만나다, 정보(SW-AI)! △미래를 지키다, 환경! △미래를 잇다, 메이커! △미래를 잡(JOB)다, 직업! 등 6개의 영역과 연계 운영되는 90개의 탐구·체험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동천초, 난타, 가창중, 뮤지컬·색소폰 중주, 예담학교, 밴드, 대곡중, 밴드 등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9개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창의·융합 능력은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이뤄 내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기본원리 학습 중심의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