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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10-08 13:36 게재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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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최근 경상권 내 상급종합병원 12곳을 대상으로‘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연명의료 자기결정존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의미와 필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유사기관 간의 현안 논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간담회는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업무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 방향 및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재정립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칠곡경북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아솔 센터장이‘상급종합병원 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전문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대병원은 올해 경상권 110곳 등록기관의 권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권역 내 등록기관 활성화와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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