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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물들인 초록 물결”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성료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4-10-07 15:26 게재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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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플콘 응모에 65만명에 달하는 손님 몰려
지난 5일과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지난 5일과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7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플·콘’으로 알려진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는 역대급 출연 라인업과 손님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약 65만명의 손님들이 응모했다. 이제는 금융권 대표 브랜트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공연은 차별화된 출연진 구성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지난 5일에는 MZ세대에게 실험적인 음악으로 정평이 나있는 밴드계의 대표주자 ‘실리카겔’의 무대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또 데이브레이크와 10cm가 무대를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마지막으로 더보이즈가 등장해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하나가 됐다.

6일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초록빛 물결은 이어졌다. 5인조 밴드 ‘터치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진행한 데 이어 영원한 디바 ‘엄정화’ 가 역대급 퍼포먼스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잔나비’가 특유의 음색과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채우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본 공연 시작 전 스페셜게스트로 ‘형돈이와 대준이’(5일), ‘UV’(6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디지털 타투 등 손님들이 공연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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