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I 채팅 TOOL 활용’ 특강은 유용린 교수(현 국민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교수)를 초청해 생성형 AI인 △ChatGPT(챗지피티) △Copilot(코파일럿) △Wrtn(뤼튼) △Gemini(제미나이) 활용 등 총 4회로 진행됐으며, 매시간 주어지는 과제 해결을 통해 업무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 업무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개방된 분야별 AI Tools(자료조사, AI 이미지 편집, 로고 생성 등) 관련 사이트 및 이용 방법에 대한 부가적인 교육으로 문제해결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성형AI는 사용자와 AI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채팅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이다. 상호 소통 방식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한 핵심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한 한 공무원은 “AI기술을 경험하면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