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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로타리클럽, 저소득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에 후원금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4-09-13 16:04 게재일 2024-09-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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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현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점촌중앙로타리클럽 제공>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문경시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센터장 민난주)와 함께‘추석명절 저소득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 시각장애인 다섯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우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성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이 연휴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민난주 센터장은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김현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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