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대구시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 등 구·군별로 지정된 9곳에서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 등 비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광식)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방향지시등, 제동 등 각종 전구류릴 비롯한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