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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9-04 14:54 게재일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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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벌인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추석연휴를 맞아 보안관리 및 공직기강 이행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대구시교육청과 5곳 교육지원청이 18명으로 구성한 9개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5일로 긴 만큼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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