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8시 26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여만에 꺼졌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50여 대와 150여 명의 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5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