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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고령 도착...안권침해 예방교육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4-08-30 13:14 게재일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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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9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고,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이탈방지 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각 지역농협(고령농협 9명, 동고령농협 12명, 쌍림농협 12명)으로 배정돼 3개월 동안 농촌작업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상반기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고령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하반기 입국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42명을 도입에 이어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에 대해서는 대부분 성실근로자를 도입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kr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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