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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서막 올랐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8-26 20:14 게재일 2024-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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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덴버그대회 폐회식서 대회기 인수 시작으로 공식 일정 돌입<br/> 대회기간 동안 홍보부스·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점검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는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며, 3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에서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지구촌 마스터즈 육상인들의 축제인 만큼 1만1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대구를 찾아 지역관광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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