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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 운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8-26 13:48 게재일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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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 시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에서 가지를 이용한 가지 피자 만들기 체험 후 부모와 어린이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3일 시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에서 가지를 이용한 가지 피자 만들기 체험 후 부모와 어린이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는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부모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특화사업 ‘꾸러기 농부 이야기’ 참여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과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요리교실에는 금호청솔어린이집을 포함한 15곳 시설에서 33팀,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은은 가지를 활용한 가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편식 개선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 학부모들에게 식단 및 레시피 제공, 특화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숙 센터장은 “꾸러기 농부 이야기에서 키운 가지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편식 개선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며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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